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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 생각 없이 듣다보니 몰랐는데, 갑자기 궁금해졌다.
도대체 소의 수명이 몇개월이기에?
소의 수명은 최장 25년, 평균 18~20년 정도라고 한다.
그런데 2년 반도 안된 막 태어난 어린 송아지들을 도살하여 들여 오라니....
축산업이 하나의 공장과도 같이 변질된지 오래지만, 말없이 충직하여 또 다른 가족으로서, 눈물을 흘리며, 도살하던 우리의 정서를 생각해보면, 이건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다.
빨리 살을 찌우기 위해 초식 동물에게 육식을 그것도 동족의 고기까지 먹이는 잔인함과 빨리 살을 찌워, 사료비와 관리비를 줄여, 좀 더 많은 이윤을 취하고자 하는 미국 축산업의 비인간적인 행동을 고려하여, 30개월 미만 소가 아닌, 불매운동으로 시작했어야 했다.
오로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좀 더 어리지만 안전한 고기를 달라는 식의 이기적인 촛불집회가 아닌, 소도 하나의 생명으로서 최소한의 윤리는 지켜줄 것을 요구하는 불매운동 집회가 되었어야 했다.
그래서, 많은 진보적인 단체에서 처음부터 참여하지 못하였던 듯 하다.
동물보호협회는 좀 더 목소리를 내었어야 한다.
초식동물에게 육식을 제공하지 말것과 최소한 수명의 절반 이상은 보장을 하며, 성장촉진제등 각종 항생제의 남용금지와 불필요한 고통을 주지 안는 도살이 되도록 하라고...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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